제주 해군기지 건설 현장에 경찰력이 투입됐다. 경찰은 2일 오전 5시쯤 반대세력이 점거 중이던 해군기지 건설현장 앞에 병력 400여명을 집결시킨 뒤, 이 가운데 300명을 공사 부지 내부로 전격 투입해 반대 세력 강제 해산에 나섰다. 시민단체와 일부 주민 등 현장의 반대 세력은 "폭력경찰 물러가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격렬히 저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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