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제주해군기지 예정지에서 열리는 '평화문화재' 개최를 하루 앞두고 대규모 경찰병력을 전격 투입했다. 2일 제주군사기지저지범대위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4시께 진압복을 착용한 수백명의 경찰병력을 태운 버스와 철조망자재 등을 실은 차량이 강정마을 현지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경찰은 강정마을 진입 차량을 모두 통제하는 한편 현재 해군기지 반대측이 머물고 있는 중덕 삼거리로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또 기중기 등을 이용한 휀스 공사의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한편 해군기지 반대측은 3일 해군기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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