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크대와 함께 미국 남부의 최고 명문대로 꼽히는 에모리대에서 한국학 전임 교수가 탄생했다. 에모리대 측은 1일 러시아.동아시아언어문화학과에 개설된 한국어문학 과정에 최범용(37) 박사를 전임강사로 임용했다고 밝혔다. 이 학과에서 러시아어를 가르치고 있는 줄리엣 아프카리안 학과장은 연합뉴스 기자와 만나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역할과 영향력이 커진 데다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대한 학생과 학계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 올 2학기를 앞두고 전임 교수를 세우게 됐다"고 말했다. 최 교수는 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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