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워싱턴 D.C.의 상징인 높이 169m의 '워싱턴 모뉴먼트'의 지진피해가 당초 확인된 것보다 더 심한 것으로 보인다. CNN은 1일 허리케인 아이린이 지나간 뒤 모뉴먼트 내부를 확인한 결과 꼭대기 전망층 부근 및 모뉴먼트 내부 계단에서 물이 고여있는 것이 발견됐다고 전했다. 워싱턴 모뉴먼트는 지난달 24일 규모 5.8의 강진이 발생한 뒤 최상층 첨탑 부분에서 균열이 발견돼 일반인들의 관람이 중지된 상태다. 국립공원관리청(NPS)과 전문 기술진들은 아이린의 통과를 앞두고 금이 간 부분의 틈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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