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남자' 신명철 또 결정타 Oct 29th 2011, 09:23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신명철(33)이 올해 한국시리즈의 흐름을 좌우할 중요한 고비마다 해결사 역할을 하며 삼성의 새로운 '가을 사나이'로 거듭나고 있다. 신명철은 29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2-1로 쫓기던 4회초 무사 1루 기회를 맞아 점수 차이를 벌리는 2점 홈런을 터뜨렸다. 두 번째 타석에서 SK 바뀐 투수 이재영을 상대한 신명철은 볼 카운트 2-1에서 6구째 시속 144㎞ 직구가 가운데로 몰리자 놓치지 않고 받아쳐 오른쪽 펜스를 넘기는 비거리 105m 아치를 그렸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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