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I] [경기도 이사람] "세계 최고의 국산 휠체어 만들 거예요" Aug 31st 2011, 18:19  | 아침에는 신문을 배달하고 낮에는 자동차 정비업소에서 일하며 자신만의 꿈을 키워가던 21살 청년이 있었다. 중학교 때 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뒤 경제적 어려움으로 고향인 경북 예천을 떠나 가족과 함께 평택으로 이사 왔지만 청년은 늘 웃음을 잃지 않았다. 레슬링·태권도·합기도 등 운동에도 능했던 그는 가난했지만 젊음이 있어 두려울 것이 없었다. 그러나 불행은 어느 날 갑자기 찾아왔다. 평소 알고 지내던 여성이 불량배에게 괴롭힘 당하는 것을 그냥 지나치지 못했던 그는 불량배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신경이 손상돼 하반신 마비가 됐다. 그를 치...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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