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年8月29日 星期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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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렴만 센 가수? 이제 사양합니다
Aug 29th 2011, 18:06

걸그룹들의 춘추전국을 떠나 잠시 숨을 고르던 '무림 고수'의 귀환이다. 듀오 다비치. 화려한 춤이나 현란한 퍼포먼스보다는 무대를 압도하는 가창력과 귀에 쏙쏙 들어오는 선명한 멜로디로 단단한 팬층을 확보해온 강자다. 2008년 데뷔 이후 '사랑과 전쟁' '8282' '시간아 멈춰라' 등을 잇달아 히트시켜온 다비치는 1년 3개월 만에 발표한 미니앨범 '러브 딜라이트(Love Delight)'를 통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첫걸음도 뗀다. 지난 26일 만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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