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학생 자살' 학교에서 지난 7월 발생한 여중생 P양의 자살도 '교내 폭력'과 관련된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대구수성경찰서와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7월11일 목숨을 끊은 P양 옷 주머니에는 '날(나를) 해친 아이들'과 '날 구할려 했던 아이들'이라는 메모(A4 용지 1장)가 발견됐다. P양은 이 메모의 양쪽에 각각 5명, 6명의 명단을 남겼다. P양은 숨지기 전인 7월 11일 오전 당시 친구 1명이 또래들에게 괴롭힘을 받는 것을 알고 이를 해결해달라는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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