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그동안 사실상의 공휴일로 묵인해온 청명절(淸明節)을 정식 공휴일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이 내년 달력에 청명절인 4월4일을 '빨간날'로 표시해 공휴일임을 알린 것은 이런 결정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최근 북한을 방문했던 대북지원단체 관계자는 25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북한 사람으로부터 내년 달력을 선물 받아 살펴보던 중에 4월4일이 빨간색으로 표시돼 있어 이유를 물었더니 '청명이라 그런 것'이라는 대답을 들었다"고 밝혔다. 중국 상무부 관리를 지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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