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임기 마지막 해인 2012년 핵심 국정과제는 '남북관계 개선'과 함께 '경제 안정'에 주력할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천안함ㆍ연평도 포격으로 교착상태를 면치 못했던 남북관계는 김 위원장의 급서로 새로운 틀이 정립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당장 새해 벽두부터 한반도 정세는 요동칠 전망이다. 김 위원장 사망 이후 북한의 대남정책과 우리 정부의 대북정책의 향배를 가늠할 주요 일정이 집중돼있기 때문이다. 특히 북한 노동신문 등의 신년 공동사설에 맞물려 나올 이 대통령의 신년사와 신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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