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애도기간에도 힘차게 돌아가는 개성공단에서도 조문이 남측 주재원들을 곤혹스럽게 만들고 있다. 25일 개성공단 입주업체들에 따르면 지난 19일 김 위원장 사망 소식이 발표되고 나서 남측 개성공단관리위원회와 북한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은 협의를 거쳐 개발지도총국의 사무소에 분향소를 설치했다. 이는 공단 내 북한 근로자 4만8천여명을 위한 분향소이지만 남측 주재원의 조문이 논란이 되고 있다. 평소 개성공단에 체류하는 남측 주재원은 123개 업체의 법인장을 포함...
沒有留言:
張貼留言